STORY
만들고 상상하고 빠져들다
내가 나로서 자유로워질 때까지
‘통금’이 완전하게 사라질 때까지, 밤거리를 여성들이 자유롭게 활보할 때까지, 돌봄노동과 가사노동이 더 이상 여성의 책임이 아니게 될 때까지, 여성들의 고통과 고민을 단순히 ‘투정’으로 치부하는 남성들이 사라질 때까지, 내가 온전히 나로서 자유로워질 때까지 여성들이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다.
- 2020-02-13
- #자유를 원한다
- 2020-02-06
- #사랑의 초상
- 2020-01-23
- #그들의 일기와 편지
<어른도감> 제작기
나는 <어른도감>이란 한 편의 장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 이야기를 내가 왜 만들고 싶었는지, 그것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사람은 나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고 믿고, 나도 나를 믿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그런 희망이 전해지길.
- 2020-01-16
- #내가 보고 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