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퍼플레이가 만난 사람들

[비혼 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다] <나를 깨우는 바람> 출연진 비혼송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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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언어로 비혼을 정의하자면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주류를 거스르는 것이 쉽지 않은 사회에서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 비혼을 선택했다는 것은 아주 용기 있는 행동이니까요. 그래서 비혼을 추구하는 모든 여성이 존경스럽고 멋지기도 해요.

[비혼 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다] <나를 깨우는 바람> 김민주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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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좋은 친구들, 직장 동료와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요. 지금처럼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게 부담스럽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서로를 챙기는 그런 연대 속에서 살고 싶어요.

[비혼 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다] <나를 깨우는 바람> 출연진 곽민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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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이야기가 점점 다양해지기를 바랍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판단 없이 일단 들어보는 것보다 단단하고 다정한 연대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일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퍼플레이와 <나를 깨우는 바람> 팀에 응원과 감사를 보냅니다. 그 노력을 봐주는 관객까지 포함해, 이 일련의 싸이클이 우리를 매일 조금씩 더 자유롭게 해주고 있다고 느껴요. 계속해서 이야기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때론 느슨하게 때론 강단 있게

<이름 없는 다방에서> <2박 3일> 정수지 감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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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본 적 없는 인물들을 만나고 싶어요. 사랑스럽고, 나쁜 구석이 없고,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캐릭터였으면 좋겠어요. 좀 찌질하더라도 옆에 두고 볼 수 있고, 양면성을 가졌지만 매력 있는 인물. 또 제가 만든 영화에서는 인물이 너무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요.

나의 괴물 같았던 시간을 고백하다

<까치발> 권우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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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영화를 통해 얘기하고 싶은 건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이자 또 누군가의 딸인 저의 성찰’이었어요. 그래서 지후한테도 ‘이건 네가 나오는 영화지만 너의 영화가 아니라 엄마가 너에게 잘못한 걸 솔직히 고백하는 영화야’라고 설명해줬죠.

압도적으로 당당하게 성큼성큼 나아가라!

다큐멘터리 < DRAGX남장신사 > 연출 3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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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80년대 한국사회를 관통해온 퀴어들은 중장년이 된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명동 샤넬 다방에서 모임을 갖던 퀴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해 여성과 퀴어의 역사를 추적하던 김다원, 문상훈, 박예지 감독은 네 명의 여성을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X퍼플레이] 한국 여성영화를 말하다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 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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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특별전을 기념하여 전주국제영화제의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에서 손희정 문화평론가와 함께 ‘한국 여성영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섹션 중 하나인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에 소개되는 한옥희 감독부터 여성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여성 감독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습니다. 또 김하나 퍼플레이 총괄 매니저가 함께해 퍼플레이X전주국제영화제 기획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추천작을 소개해드렸으니 많은 청취 부탁드리겠습니다!

슬픔에 자격은 필요 없다

<당신의 사월> 주현숙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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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답을 구할 수 있을 때까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좋겠어요. 서로 응원하면서. ‘내가 자격이 있을까?’ 이런 생각하느라 에너지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요. 리본 하나 쓱 주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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