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퍼플레이가 만난 사람들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파동: 영화의 물결>

대구단편영화제 사무국장 감정원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는 팬데믹 시대에서 점점 벗어나 다시 극장가로 모이기 시작한 관객들에게 다시금 창작자들과 닿아 함께 문화를 향유해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고자 합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의 마음에 닿아 지속적으로 파동이 일으키고, 언제나 영화의 물결 속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잘못이 아니야… 삶을 위로하는 ‘춘희’의 찬가

<태어나길 잘했어> 최진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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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는 삶이 아닌 땀에 ‘쩔어’ 있다. 다한증 때문에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는다. 영험한 기운을 가진 벼락이었을까. 그날 이후 춘희의 눈에는 10대 춘희가 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불쑥 나타나는 어린 시절의 ‘나’는 과연 고난일까 구원일까.

투쟁 그리고 꾸준히 살아가는 것

<재춘언니> 이수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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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함께한 노동운동이었기에 어쩌면 그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지 않았을까. 그 시간 속에는 이수정 감독도 함께 있었다. 그는 2012년부터 노동자들의 삶과 현장을 기록함으로써 연대했고, 투쟁 승리 후 일상으로 돌아간 재춘 씨 역시 담아냈다.

‘지루한 이야기’에서 뛰쳐나와 죽음에 승리하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김동령, 박경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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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객체로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한 여자가 직접 ‘지루한 이야기’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화자가 되어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김동령, 박경태 감독을 온라인상에서 만나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함께프로젝트] ➁점을 넘어 면으로

<까만점> 감독&배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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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용 자체는 절망적일지라도 남은 사람들은 절망에 잠식되지 않고 살아간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힘이 나는 엔딩, 강력한 엔딩이 필요했죠.

[함께프로젝트] ➀까만점, 이야기의 시작

<까만점> 감독&배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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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친구들이 이미 너무 많이 겪고 있는 일이었어요. 정도만 다를 뿐 비슷한 맥락의 경험을 갖고 있었죠. 어떤 식으로든 대상화된 시선으로 타인에게 비춰지는 경험을 한 번은 하게 되잖아요. 그게 ‘시작’이었어요.

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퀴어 053> 출연진 배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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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온전히 설명하려면 하나를 더 꺼내야 했기에 언제나 나를 온전히 설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퀴어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나를 증명해내고 같은 동료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투쟁의 장이었고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 시간만큼은 ‘내가 퀴어로 한국사회를 살아간다면 어떨까’를 상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때에는 저희의 동료시민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라봅니다.

10년의 성장담,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퀴어 053> 박문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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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변화가 더뎌 보일 때도 있지만 퀴어문화축제와 같은 움직임들이 조금씩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하고 싶었어요. 이런 이야기들이 더 많이 전해지면 성소수자뿐 아니라 다른 여러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도 자그마한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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