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다섯 번째 방> 포스터

영화 <다섯 번째 방>이 릴레이 응원 GV를 진행합니다! <다섯 번째 방>은 K-장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전찬영의 첫 장편으로, 3대가 사는 집에서 30년간 시댁살이를 한 ‘엄마’와 마이웨이 30년 차 ‘아빠’,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탐구한 ‘딸’의 공감과 응원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감독은 평생 나만의 방을 가져본 적 없는 엄마의 도전과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애증으로 얽힌 가족의 이야기를 친밀하고도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첫 번째 GV 행사는 6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날은 영화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개봉맞이 프리미어 GV 상영회’라는 주제로 열리는데요, 중년 여성의 나다운 삶을 그린 영화 <정순>의 정지혜 감독이 진행을 맡고, <다섯 번째 방>의 전찬영 감독과 출연자 김효정이 게스트로 참석합니다. 프리미어 행사인 만큼 관람객 전원에게 개봉 축하 떡을 나누고, 엄마와 딸의 따스한 교감을 담은 디자인의 2차 포스터를 선물로 드립니다. 

<다섯 번째 방> 릴레이 응원 GV 라인업 

다음으로 6월 6일(목) 오후 2시 CGV압구정에서는 ‘실패한 덕후’의 절절한 고백을 담은 영화 <성덕>의 오세연 감독과 함께 ‘엄마 덕후 시네마톡’을 진행합니다. 6월 7일(금) 오후 8시 5분 라이카시네마에서는 ‘일’과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큰일은 여자가 해야지>의 진행자 정만춘, 아술아가 GV 응원 사격에 나섭니다. 6월 8일(토) 오후 4시 더숲 아트시네마에서는 과몰입의 모범 사례라 부를만한 좌충우돌 뮤직비디오 제작기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를 연출한 권하정 감독과 함께 ‘K-자녀 생존신고 숲톡’을 진행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K-딸들과 톡톡 튀는 MZ 감독 전찬영이 만나 텐션 터지는 대화의 장을 만나보세요! 

이어, 6월 9일(일)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K-아들을 대표해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가 GV 진행을 맡고, 감독 전찬영과 출연자 김효정이 게스트로 참석한 ‘모녀 나들이 인디토크’를 개최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한편, 영화 개봉일인 6월 5일(수)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는 ‘굿즈 패키지 상영회’가 열립니다. 엄마의 노동 현장인 주방을 비롯해 몇 차례 방을 옮겨간 ‘효정’의 공간 여정을 담은 배경지, 마침내 스스로 문을 열고 나간 ‘효정’의 독립을 응원하는 열쇠와 뱃지 키링이 세트로 구성된 리미티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다섯 번째 방>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