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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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과 자기들
집이란, 방이란 그런 것이다. 피하고 싶은 사람을 피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어야 한다. 나를 숨기고 괴롭히지 않으면서 눈 뜨고 눈 붙이고 먹고 싸고 씻고 읽고 보고 이야기하고 놀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기만의 방’은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
- 2019-12-16
- #퀴어의 방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하여
내 이야기이자 내 친구의 이야기와 같은,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한 진한 수다를 듣는 것, 반갑고 기쁘다. 이렇게 자유롭고 사려 깊게 동성애와 이성애를 아우르는 섹스와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유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든다면. 그리고 극장과 안방에서 볼 수 있다면.
- 2019-12-16
- #레즈비언 섹스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이후 우리는 ‘시국페미’가 됐다
예감-분노-광장-페미니스트-페미존-변화-역풍-용기-신호탄. 총 9개의 구성으로 2016년 영영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를 엮어낸 <시국페미>는 이 같은 연출로 민주적인 촛불을 세워나갈 이들은 여성, 페미니스트들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