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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청소년들의 투표권을 위하여

<19禁>

유자

연출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다큐멘터리 <19禁>은 말한다. 청소년은 미성숙한 것이 아니라 삶의 문제를 고찰하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뿐이라고.

<어떤 알고리즘>을 넘어

<어떤 알고리즘> 제작기

민미홍|영화감독

매번 영화를 찍으면서 조금씩 성장한다는 느낌을 가진다. <어떤 알고리즘>을 찍으면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 성장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다. 요즘 새로운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추진력부터 충전한 뒤 더 좋은 영화로 다시 스크린 앞에 서고 싶다.

‘나’로 홀로서기

<핑크페미>, <통금>

퍼플레이

11월의 퍼플데이 상영작은 <핑크페미>와 <통금>이었습니다. 페미니스트 엄마의 딸이라는 시선의 압박으로부터의 독립, 여성에게 가해지는 시공간의 제약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날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우리가 뭘 하든 방해 말고 꺼져!

<방해말고 꺼져!: 게임과 여성>

퍼플레이

10월의 퍼플데이에서는 <방해말고 꺼져!: 게임과 여성>을 보았습니다. 게임 내 여성혐오를 고발하는 이 작품은 여성을 향한 성희롱이나 성차별 등이 게임업계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만연한 강간문화와 연결돼있는 문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대는 빛, 변영주

이도희

감독님은 영화뿐만 아니라 부당한 사회에 대해서도 앞장서서 목소리 내고 계신다. 그래서 이런 분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할 수 있는 선에서 혹은 용기를 내 선을 조금 넘더라도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

말 한마디의 울림

<혼다, 비트> 양주희 감독

퍼플레이

저는 주로 제 이야기와 감정에서 시나리오를 시작하고는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성격 탓인 것 같습니다. 이 성격 때문에 영화를 하는 것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역시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만들고 싶은 욕구

<이브> 오은영 감독

퍼플레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절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는 간절함, 이야기가 영화가 되었을 때 관객에게 그리고 본인에게 아주 작게나마 울림을 주길 바란다는 간절함. 그것 없인 영화를 만들 수 없고, 만드는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방과 자기들

<퀴어의 방>

윤고운

집이란, 방이란 그런 것이다. 피하고 싶은 사람을 피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어야 한다. 나를 숨기고 괴롭히지 않으면서 눈 뜨고 눈 붙이고 먹고 싸고 씻고 읽고 보고 이야기하고 놀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기만의 방’은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하여

<감정에서 절정으로>

장윤주|영화감독

내 이야기이자 내 친구의 이야기와 같은,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한 진한 수다를 듣는 것, 반갑고 기쁘다. 이렇게 자유롭고 사려 깊게 동성애와 이성애를 아우르는 섹스와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유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든다면. 그리고 극장과 안방에서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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