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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다] <나를 깨우는 바람> 출연진 혜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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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도 할머니 전용 사진관을 하며 사진을 찍고 싶고 이들과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배우기도 하고 여행도 함께 하며 늙고 싶습니다. 그 때까지 ‘잘’ 살아내어서 비혼여성의 다양한 삶을 말할 수 있는 페미 할머니가 되는 게 꿈입니다.

[비혼 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다] <나를 깨우는 바람> 출연진 곽민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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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이야기가 점점 다양해지기를 바랍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판단 없이 일단 들어보는 것보다 단단하고 다정한 연대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일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퍼플레이와 <나를 깨우는 바람> 팀에 응원과 감사를 보냅니다. 그 노력을 봐주는 관객까지 포함해, 이 일련의 싸이클이 우리를 매일 조금씩 더 자유롭게 해주고 있다고 느껴요. 계속해서 이야기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비혼 여성으로, 함께 살아가다] <나를 깨우는 바람> 김민주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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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좋은 친구들, 직장 동료와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요. 지금처럼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게 부담스럽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서로를 챙기는 그런 연대 속에서 살고 싶어요.

[‘우리는 매일매일’ 편지 이벤트] From 익명의 페미니스트 To 흐른

첫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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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아주 소심하게 늘려보자고요. (…) 익명의 페미니스트님이 말한 대로 동료이자 친구 페미니스트들을 더 찾는다면 ‘익명의 페미니스트님이 할 수 있는 만큼’도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친구들과 <우리는 매일매일>을 같이 보는 파티,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편지 이벤트] From N, To 짜투리

두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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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님의 지역에도 조금만 더 살펴보면 분명히 나같이 신규 이주해온 페미니스트들을 마음 열고 열렬히 기다리는 페미니스트 선수 분들이 계실 거거든요. 생각보다 지역 골골마다 선배+선수 페미니스트들은 많고 많답니다. 내가 살게 된 지역의 페미니스트, 여성 활동가들을 만나고 존경의 마음들이 닿아 다시 연결되기 시작하면! 이제 찐으로 지역 뿌리내림이 완성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편지 이벤트] From 영 To 강유가람

세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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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이라는 말을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영화를 통해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것일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마치 러브레터처럼요. 편지를 보내주신 분께 저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편지를 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또 어디선가 이렇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때론 느슨하게 때론 강단 있게

<이름 없는 다방에서> <2박 3일> 정수지 감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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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본 적 없는 인물들을 만나고 싶어요. 사랑스럽고, 나쁜 구석이 없고,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캐릭터였으면 좋겠어요. 좀 찌질하더라도 옆에 두고 볼 수 있고, 양면성을 가졌지만 매력 있는 인물. 또 제가 만든 영화에서는 인물이 너무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요.

나의 괴물 같았던 시간을 고백하다

<까치발> 권우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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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영화를 통해 얘기하고 싶은 건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이자 또 누군가의 딸인 저의 성찰’이었어요. 그래서 지후한테도 ‘이건 네가 나오는 영화지만 너의 영화가 아니라 엄마가 너에게 잘못한 걸 솔직히 고백하는 영화야’라고 설명해줬죠.

나를 해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살아가는 일

<코>

정다희

우리에겐 폭력 피해자의 나약함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서사가 필요하다. <코>의 장면들에서 한나는 뿌리치고 말하고 당황하고 분노하고 연결된다. 한나는 나약하지 않고, 나약해서 피해자가 된 것도 아니다. 어떤 관계에서는/어떤 젠더에게는/어떤 상황에서는 ‘폭력적으로 행동해도 된다’는 각본이 갑작스레 한나를 피해자의 위치에 놓았을 뿐이다.

압도적으로 당당하게 성큼성큼 나아가라!

다큐멘터리 < DRAGX남장신사 > 연출 3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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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80년대 한국사회를 관통해온 퀴어들은 중장년이 된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명동 샤넬 다방에서 모임을 갖던 퀴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해 여성과 퀴어의 역사를 추적하던 김다원, 문상훈, 박예지 감독은 네 명의 여성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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